살아가는 이야기

방학이 더 바쁘네요!

회형 2008. 1. 21. 11:16

교직의 가장 큰 매력이 방학이지요.

일년에 두차례

한번에 한달 이상씩의 여유.

물론 학교 책임을 맡고있는 사람으로서는 온통 자리를 비울 수 는 없고

교감 선생님과 적절히 나누어 자리를 지킵니다.

방학 절반의 여유

상당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학이 더 바쁘네요.

가족들과 다녀온 해외여행은 차지하고 라도

몇번의 모임.

연수, 심사, 회의 등의 출장

그 중에도 방학이어서 늦잠도 즐겨야하고,

 

제 집을 많이 방문해 주신 좋으신 님들에게 집을 맡겨두고 긴 여행을 다녀온 마음입니다.

또 내일, 모레 출장이 계획되어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별로 도움되지 않을 내용의 출장이어도

불참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긴 시간동안 집을 비운 게 무척 미안스럽네요.

바쁘기도 했었지만, 근본적으로는 저의 게으름을 드러낸 것이니까요.

방청소 다시 깨끗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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