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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오전 10:18

회형 2011. 11. 25. 10:23

아침 라디오에서는 법원 행정처에서 전자소송제도를 홍보하면서 '정말 좋은 전자소송'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소송.
보통사람들은 이 단어 하나에 가슴이 벌렁거릴 수 있는 것인데.
정말 좋은 소송일까?

명문대를 가야한다고 압박하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8개월간이나 시신을 방치한 고등학생에 대한 뉴스가 학교를 들썩거리게 한다.
뭐가 잘못되어 현재 우리의 사회가 이렇게 되었을까.

교육자.
어린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시켜 나라의 동량이 되도록 키워야하는 사람.
오늘 아침
너무 막막한 기분에 가슴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