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한번 보실래요
회형
2006. 4. 26. 12:05
화단에 피어있는 각시붓꽃 입니다.
마지막에 있는 붓꽃보다 훨씬 작고 예쁘다고 각시라는 이름이 붙었는가 봅니다.
작년에 찍은 것인데
하늘매발톱꽃입니다.
꽃이 지고 난 후
씨앗이 달리는 모습이 매발톱 닯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붓꽃입니다.
흔히들 화툿장에서 5월 난초라 부르지요
군자의 꽃이라고들 하는데
선비의 공부방 앞에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예쁜꽃들 보시고
즐거운 마음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따라 하늘이 영 충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