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청소 다짐

회형 2007. 7. 16. 11:49

요 며칠 사이

다른사람들의 블러그를 방문하게 되는 기회가 많았다.

푸른평화, 봉화 배용호, 민들래, 등

모두들 집을 잘 꾸며두고 운영도 잘 하고 있었다.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이제 이 게으름을 좀 떨쳐버리고

오시는 손님을 위해서나,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집 관리를 잘 해야겠다.

매일 청소도 하고

무쇠솥 두껑이나 청마루 바닥을 광택나게 할 정도는 아니어도

지푸라기, 거미줄이라도 치우고

식지않은 따뜻한 차 한잔,

고급은 아니어도 깨끗한 방석을 내어 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